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 알라다이스 (문단 편집) === [[블랙번 로버스 FC]] === 알라다이스의 다음 목적지는 2008-09 시즌 강등 위기에 빠진 [[블랙번 로버스]]로, 그는 막장감독 [[폴 인스]]의 영향으로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던 팀을 빠르게 수습하고 리그 15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2009-10 시즌에도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다. 알라다이스와 마찬가지로 [[피지컬]]을 주요시하는 [[마크 휴즈]] 전 감독이 남기고 간 선수층이 그런대로 그의 전술에 잘 녹아들어가 이룬 결과라 할 수 있겠다. 특히 [[피지컬]] 괴물 [[크리스토퍼 삼바]]는 중앙 수비수에서 공격수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전술의 핵으로 부상한다. 그러던 중 2010-11 시즌 중반에 시즌을 인수한 인도계 재벌에 의해 특별한 사유 없이 경질당한다.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그의 수비적인 축구 스타일에 대한 불만이었는데 현지 쪽에서는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외국계 자본의 만행이라며 미친듯이 까고 있다. 경질 결정이 있던 날 친분이 있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맨유 경기 보러가는 김에 차 한잔 하자고 전화했다가 불과 30분 뒤 "나 짤렸음"이라고 말해서 퍼거슨 감독이 놀랐다고 한다.[* 본문에 써 있듯이 퍼거슨 감독과 친분이 있다. 물론 축구계의 마당발 퍼거슨 감독과 친분없는 감독찾기가 더 힘들지만. 샘 알라다이스가 경질당하자 퍼거슨 감독이 블랙번 구단의 처사를 비난하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이 정말 기대하고 아꼈던 맨유의 로컬 유스 라벨 모리슨이 이적할 때도 웨스트햄으로 보냈는데 이후 인터뷰를 보면 샘 감독이 모리슨에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명장을 어처구니없이 경질한 블랙번은 스티브 킨 감독 체제에서 치른 잔여시즌 초기에는 퐁당퐁당 행보를 걷다가 10경기 무승으로 강등권 경쟁을 하게 됐고 간신히 15위로 생존했으나 다음 시즌 19위로 강등되며 아직까지도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